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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 2도 화상, 공식입장 보니 안타까워

남성그룹 유키스의 멤버 기섭(26)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 EMG 측은 기섭의 부상 상태를 담은 사진과 공식입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 유키스 ‘기섭’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평소 국내에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 장에서 사용되는 응원도구로 사용되는 연막제품을 뮤직비디오 소품에 사용 직후 폭발해서 기섭의 몸에 2도 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인천소재에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현재는 회사에서 정한 거취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



소속사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소품으로 사용된 연막탄이 폭발해서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했다. 얼굴과 몸에 파편이 박히는 심한 부상을 당하고 현재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찔한 사고 당시를 담은 영상이 뉴스에 공개됐다.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 기섭이 들고 있던 소품 연막탄이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며 뻥하고 터졌다. 놀란 기섭은 얼굴을 감싸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았고, 당황한 스텝들은 기섭의 상태를 살피려 사다리를 찾았다. 



기섭은 얼굴과 몸에 열 개가 넘는 파편이 박혔고, 무엇보다 연막탄을 든 손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한다. 입원한 기섭의 사진에도 손에 붕대가 칭칭 감겨있는 게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잡고 있던 상태에서 터져서 아직 봉합 수술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인터뷰했다. 



언론에 따르면 촬영에 쓰인 연막탄은 여러 색의 연기가 나오는 축구장 등에서 응원을 할 때 널리 쓰이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이번 일처럼 갑자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안전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할 듯 싶었다. 네티즌들은 기섭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빈다며 그가 하루 빨리 쾌유하기를 바랬다.